보건의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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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서비스 디자인 걸음마 떼기
최근 서비스 디자인이 대두 되면서 관련 산업들이 서비스 디자인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UX업계 뿐만 아니라 의료업계에서도 집중을 하고 있는 만큼, 관련 컨퍼런스나 학회에서 끊임없이 화두에 오르고 있습니다. 점차 병원들이 환자들을 위한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단순히 기능적인 개선이 아니라 감성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블로깅은 의료 서비스 디자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의료 서비스 디자인에 입문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영상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의료 서비스 디자인과 관련된 정보를 얻고 싶어요! (정보전달 목적의 강연) 1-1. 디자이너를 위한 의료산업 접근법 - 유운형 교수님(의료 컨설턴트, 건축가) [2012 K-DESIGN 컨퍼런스] :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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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료정보학회]똑똑한 환자로 만들어주는 의료서비스 UX 사례 발표 후기
지난 6월 13~14일 대한의료정보학회 주최로 춘계 학술대회가 서울아산병원에서 이틀간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Convergence of Genomics and Biomedical Informatics for Personalized Medicine이었으며 최근 Mobility, Social, Cloud, Big Data, Internet of Thing 등과 같은 IT기술뿐만 아니라 Design, Robot, Regeneration, Genomics 등이 새로이 보건의료서비스와 융합되고 있는 현상에 대해 이들의 유용성을 증명하는 자리였습니다. 다양한 튜토리얼과 심포지엄으로 구성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pxd의 허유리 선임이 심포지엄V "Future Health Platforms for S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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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요 클리닉 이야기
최근 의료분야에서 서비스디자인이나 UX 관점의 접근이 활발합니다. pxd에서도 의료분야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많이 진행했었는데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의료 분야를 이해하고 인사이트를 얻는데 도움이 되었던, 몇 권의 책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 책은 ‘메이요 클리닉 이야기' 입니다. 1. 메이요클리닉 이야기 2. UCLA 헬스시스템 이야기 메이요 클리닉 이야기 레너드 L. 베리 / 켄트 D. 셀트먼 지음 / 김성훈 옮김 의료계로부터 배운다 - 33p 보건의료 계열은 대다수의 다른 서비스 계열과는 중요한 차이가 있다. 첫째, 보건의료 고객들은 보통 아프거나 다쳐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둘째, 입원 환자들은 서비스 시설에 발을 딛는 것 뿐만 아니라 심지어 그 안에서 살아야 한다. 셋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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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pxd talks 01-08
피엑스디에서는 이전에도 배우고 싶은 내용을 가르쳐 주실 분을 초대하여 간간히 특강을 진행하였는데, 2011년 3월 제이타워로 이사하고 난 다음부터 좀 더 체계적으로 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첫 번째로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윤성원 과장님을 모시고 서비스 디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2011 pxd talks 01: 서비스디자인특강 윤성원(한국디자인진흥원)2011-03-08 윤성원 한국디자인진흥원 서비스디지털융합팀 팀장(당시 과장)께서 피엑스디에 방문하여 서비스 디자인에 관한 특강을 해 주셨습니다. 당시에 피엑스디 사람들에게 서비스 디자인은 익숙하지 않은 개념이었는데, 회사 전체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용했던 발표 자료는 계속 업데이트 되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서비스디자인, 서비스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