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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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잇(Post it!) 활용하기
pxd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포스트잇의 활용은 매우 유용합니다. 여러 명이 함께 논의하는 과정에서는 거의 필수적 아이템이라고 해야겠네요. 하지만 이렇게 익숙한 도구라도 활용을 위해서는 훈련과 응용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해보면서 자신의 프로젝트에서 효과를 거두는 경험과 습관이 중요합니다. 포스트잇 활용의 가장 큰 장점은 머릿속에 있던 아이디어나 어떤 의미들을 쉽게 다룰 수 있는 형태로 오브젝트화 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꺼내어 하나의 포스트잇에 적어두는 순간, 이제부터는 눈에 보이는 한 개의 오브젝트가 되고 이 때부터는 이것이 하나의 셀이 되어 다양한 조합과 연결, 구축작업이 가능해집니다. 다른 사람들도 이것을 쉽게 '다룰 수'있게 되어 함께 추론해 나가고 협의해 나가는 훌륭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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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flow 협업하여 함께 그리기! 3-day!
함 가보는거야!! 그까이꺼! 팀으로 작업을 하다보면,손발이 맞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때로는 실제 작업시간보다 더 걸리는 경우도 있지요^^* 특히 일관된 컨셉의 Workflow를 여러명이 그리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다른 분들의 시행착오를 좀 줄이시라고 모바일 Application을 세명이서 그렸던 협업 사례를 기록으로 남겨 봅니다. 다음 프로세스는 Goodwill / 금룡 / UXdragon 요 세명이서 여러번의 시행착오 끝에 얻어낸 그나마 썩 꽤 효율적이라고 여겨지는 Workflow 협업 방식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 궁금하네..ㅎㅎ Day 1. index부터 만들어라! 하나의 모바일 App.을 그리는 데 초반부터 효율적으로 착착 나눠서 일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렵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