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act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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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교육] Interaction16 참관기
2016년 3월 pxd 해외 교육의 일환으로 핀란드 헬싱키에서 진행된 Interaction16에 참석했습니다. (네, 맞습니다. 2017년이 아니고 2016년. 무려 1년 반이 지났습니다...) 2018년 2월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Interaction18의 등록 안내 메일을 받고서야 제가 다녀온 Interaction 16의 기억이 떠올랐는데요, 희미한 기억을 끄집어내어 Interaction16 참관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Interaction16 컨퍼런스는 인터랙션 디자인 협회인 IxDA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대륙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컨퍼런스 입니다. (Interaction17은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16년에는 북유럽 IT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핀란드, 헬싱키에서 진행된 만큼 유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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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혼란을 극복한 Windows 7 - Windows User Experience Interaction Guidelines의 역사
그리 쉽지는 않지만, UI 디자이너에게 표준을 지키는 일은 중요하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미 따르는 표준이라면 그 중요성은 배가된다. 이해를 돕기 위하여 4회에 걸쳐서 Mac OS 표준, Windows OS 표준, 그리고 ISO(International Standard Organization) 표준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1. 사용자의 80%만을 위해 디자인하라 - Apple Human Interface Guidelines의 역사 2. 마침내 혼란을 극복한 Windows7 - Windows User Experience Interaction Guidelines의 역사 3. 그들만의 리그, 우울한 ISO UI 표준 - ISO 13407 & ISO 9241의 역사 4. 왜 어떤 가이드라인은 실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