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뉴얼 스토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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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d Annual Essay 2014 제작
지난 2014년 pxd 사람들의 기억들을 모아 'Annual Essay 2014' 를 만들었습니다. 현재 서울여대 산업디자인과 4학년에 재학중인 엄수아 학생이 작년 12월부터 인턴으로 근무하며 사내 취재와 인터뷰로 이야기들을 모았습니다. 이채민 선임연구원과 함께 내용을 다듬고, 정리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에세이 주제와 구조를 정했습니다. 엄수아 인턴사원이 편집디자인을 담당하고 몇 차례의 아이데이션과 편집디자인 리뷰를 거쳐 인쇄와 제본까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즐기다, 고민하다, 배우다, 변화하다' 라는 4가지 주제를 pxd의 ID컬러와 기본도형으로 해석하고 지면디자인에 활용하였습니다. (pxd green 색실로) 누드제본하여 완전한 펼침이 가능합니다. pxd 스케줄러와 같은 크기인 210*13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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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d ANNUAL STORY 제작기
2012년의 기록의 담은 pxd의 ANNUAL STORY 가 완성되었습니다. 보통의 ANNUAL REPORT란 기업의 1년동안의 연차 보고서로 결산기가 끝난 다음 해당 1년간의 실적, 기말 시점에서의 재정상태등을 망라한 보고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애뉴얼 리포트의 뜻은 위와 같지만, pxd의 주주분들(?)에게 보고할 것도 아니고, 이미 pxd의 훌륭한 회사 소개서가 있기때문에 어떤 애뉴얼 리포트를 만들어야 하는지, 누구에게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부터 고민을 시작했고, 결론적으로 pxd의 대표적인 홍보 수단이자 기록물인 블로그를 기반으로 하되, 블로그가 미처 담지 못하는 뒷이야기와 책이라는 매체가 갖는 물성을 살려 2012년 한해를 돌이켜 보는 ANNUAL STORY를 제작하였습니다. 2012 pxd AN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