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d Talk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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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d talks 85] Remote Work
지난 11월 6일, pxd talk에서는 원격 근무를 주제로 ‘Favorite Medium’의 박상원(Sangwon Park, CEO), 서지선(Jisun Suh, Creative Director) 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들어가며 (실제로 이렇게 일하지는 않습니다..) Remote work, 즉 원격 근무는 기본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곳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진과 같이 여유로울 것 같기도 하면서, 막상 실제로 진행한다고 상상해보니 꽤 어려울 것 같은 원격 근무. Favorite Medium은 왜 이런 원격 근무를 선택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진행하는지 소개해 드립니다. Favorite Medium은? Favorite Medium은 한국과 싱가포르, 일본 그리고 미국에 사무실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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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d talks 83] 브랜드다움, 맥락의 발견과 실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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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d talks 82] 블록체인의 현재와 디자이너의 가능성
지난 3월, pxd에서는 디자이너 허두석 님과 함께 요즘 IT업계의 뜨거운 화두인 블록체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무래도 기술적인 주제인 만큼 이해하기 쉽지는 않았지만, 블록체인 생태계를 디자이너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시는 걸 들으며 작성자가 주관적인 소견을 담아 정리해보았습니다. 들어가면서 비트코인? 블록체인?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때가 왔다! 가즈아~~~!!! (출처: 강연 자료) 사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분산경제(거래) 시스템의 보상책입니다. 시스템이 돌아가게 만드는 핵심 수단이죠. 그런데 이 비트코인의 차익거래 자체가 주목을 받으면서 많은 이들이 "인생 모 아니면 도다! 가즈아!"를 외치며 잠 못 드는 밤을 보내게 된 것이죠. 이번 강연의 연사이신 허두석 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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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d talks 81] Coffee & Hand Drip
pxd 사람들은 보통의 직장인과 같이 커피를 참 좋아합니다. 좋은 원두를 직접 구매해 센트럴파크(pxd 휴게실)에서 종종 핸드드립 방식으로 커피를 내려 마시곤 하는데요. 정식으로 드립 커피를 배우지 않고, 누군가로부터 전수된 방식을 구전으로 전해 듣고 각자의 방식으로 내려왔습니다. 시작하면 끝을 보는 우리 pxd는 더 이상의 B급 드립 커피는 없다며 2014년 [pxd talks 51, 응답하라 My Coffee!] 강의를 진행했던 박솔탐이나 연사님을 다시 한번 초빙하였습니다. 이번 토크에서는 드립 커피에 대한 기본 지식과 핸드드립 방법을 배우고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1. 드립 커피의 역사 2. 도구에 대한 이해 3. 추출이론과 시연 4. 실습 1. 드립 커피의 역사 드립 커피의 유래 유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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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d talks 80] 히말라야 이야기, 산은 도전이다.
2018년도의 첫 pxd talks는 한국도로공사 산악팀 김미곤 님이 진행해 주셨습니다.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1월이니만큼, 등산으로 마음을 다잡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김미곤 님은 한국 최초로 에베레스트, 로체 연속 등정에 성공하셨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극복과정을 공유해주셨습니다. 산은 도전이다. 히말라야에는 해발 8,000m 이상인 봉우리 14개가 있는데, 이를 히말라야 14좌라고 합니다.많이들 알고 계시는 엄홍길 님이 비공인 된 봉우리를 포함하여 16좌를 등반에 성공하셨고, 작년까지 공식적인 기록은 전 세계적으로 39명이 히말라야 14좌를 등반에 성공했다고 합니다.이에 부작용으로 경쟁이 과열되어, 준비되지 않은 사람들도 무모하게 히말라야에 도전하려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김미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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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pxd talks 73-79
2017년에 진행된 pxd talks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난해는 총 7번의 pxd talks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중 사내 워크숍을 제외한 6번의 pxd talks를 다시 소개해 드리오니, 관심 가는 주제나 아직 읽어보지 않은 글을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8년에도 계속 진행되는 pxd talks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xd talks of 2017 [pxd talks 73] 야구의 분석과 데이터의 활용 by 베비버드 - 2017/05/04 NC 다이노스 데이터팀의 임선남 팀장님이 '야구의 데이터 분석'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야구에 데이터라니 뭔가 생소한 이 둘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내며 야구 업계에서 활용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신선한 강의였습니다. 데이터 분석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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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pxd talks 66-72
지난 2016년에 진행된 pxd talks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총 7번 중 내부 강의 하나를 제외한 6번 pxd talks에 대해 블로그에 기록을 남겼으니, 관심 가는 주제를 찾아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pxd talks를 통해 pxd가 관심 있는 분야는 어떤 것인지 들여다보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pxd talks 72] 중국 IT의 현재 : 디자이너 시선으로 보는 알리바바와 텐센트 By fragancia ,2017/04/10 72회 pxd talk에서는 알리바바를 거쳐 현재 중국 텐센트에서 디자인 전문위원이자 Senior Principal UX Designer로 일하는 이현주 님이 '중국 IT의 현재 : 디자이너의 시선으로 보는 알리바바와 텐센트'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주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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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pxd talks 57-65
201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pxd talks - Talk, Workshop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난해는 총 9회의 pxd talks가 진행되었습니다. 매번 진행된 내용들을 잘 정리하려고 꼼꼼히 작성하였으니, 아직 못 보신 분들은 관심가는 것을 한번 읽어보시고,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pxd talks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 [pxd talks 65] I.Framer.U By KAHYUN. ,2016/02/02 UI상의 인터랙션이 중요해지면서, 프로젝트에서 프로토타이핑을 보여줘야할 상황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내에서도 프로토타이핑과 프로토타이핑 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파워포인트부터 꽤 자유도가 높은 Framer까지, 다양한 프로토타이핑 툴이 만들어지고 있고, 프로그래밍 언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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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pxd talks 45-56
201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pxd talks - Talk, Workshop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난해는 총 12회의 pxd talks가 진행되었습니다. 매번 진행된 내용들을 잘 정리하려고 꼼꼼히 작성하였으니,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은 관심가는 것을 한번 읽어보시고,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pxd talks에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pxd talks 56] 응답하라 My coffee! - 2회 2014/12/08 한정된 인원으로 진행할 수 밖에 없는 교육의 특성상 1회를 8월에, 2회를 12월에 진행했습니다. 커피의 간단한 역사, 한잔의 커피가 나에게 오기까지의 과정들, 아로마 테스트, 센서리 테스트, 시음 테스트, 프렌치 프레스를 활용한 커피 시음 후 맛 표현 등 커피에 대해 알아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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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pxd talks 23-44
2013년 한 해 동안 진행된 pxd talks - Talk, Workshop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난해는 총 22회의 pxd talks가 진행되었습니다. 거의 한달에 두 번 꼴로 진행된 셈인데요, 그만큼 배운 것도 많고 얻은 것도 많은 것 같습니다. 매번 진행된 내용들을 잘 정리하려고 꼼꼼히 작성하였으니,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은 관심가는 것을 한번 읽어보시고, 올해도 진행될 pxd talks에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pxd talks 44] 헬스케어-IT 컨버전스로 인한 파괴적 의료혁신 사례 By Your beloved ,2013/12/30 지난 12월 18일에는 KT 종합기술원 헬스케어 그룹의 최윤섭 팀장님을 모시고 "헬스케어- IT 컨버전스로 인한 파괴적 의료혁신 사례 연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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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pxd talks 09-22
2012년 한 해 동안 pxd talks - Talk, Workshop & Coaching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2012 pxd talks 14] 적정기술의 의미와 역사 By Your beloved,2012/12/03 2012년의 마지막 pxd talks는 '적정기술의 의미와 역사'라는 주제로 한밭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 교수이자 적정기술 미래포럼 대표이신 홍성욱님을 모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공학자의 입장에서의 적정기술을 말씀하시는 점이 인상 깊었는데요, 내용 일부를 블로깅을 통해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더보기... [2012 pxd talks 13] Service eXperience Design By jun.ee,2012/11/16 지난 11/16일에는 Adaptive Path의 디자인 이사로 재직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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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pxd talks 01-08
피엑스디에서는 이전에도 배우고 싶은 내용을 가르쳐 주실 분을 초대하여 간간히 특강을 진행하였는데, 2011년 3월 제이타워로 이사하고 난 다음부터 좀 더 체계적으로 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첫 번째로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윤성원 과장님을 모시고 서비스 디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2011 pxd talks 01: 서비스디자인특강 윤성원(한국디자인진흥원)2011-03-08 윤성원 한국디자인진흥원 서비스디지털융합팀 팀장(당시 과장)께서 피엑스디에 방문하여 서비스 디자인에 관한 특강을 해 주셨습니다. 당시에 피엑스디 사람들에게 서비스 디자인은 익숙하지 않은 개념이었는데, 회사 전체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용했던 발표 자료는 계속 업데이트 되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서비스디자인, 서비스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