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pxd story 인기글 모음

2016. 1. 6. 07:55pxd 다이어리 & 소소한 이야기
pxd story

2015년 한 해 동안 pxd story에 130여 개의 글들이 올라왔습니다. 그 중에서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신 글 12개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들이 고민하고 생각한 것들을 더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레고가 밝혀낸 놀이의 본질 - 이 재용
레고Lego가 2000년대 초 어려움을 많이 겪었는데 그것을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아이들의 놀이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라는 책의 제 5장 내용을 근거로 아이들의 놀이를 레고가 어떻게 이해했는지 요약한 글로서 많은 분들이 이 글을 통해, 자신들이 몸담고 있는 사업의 본질을 생각게 된 계기였고 좋은 자극이었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디자인 에이전시의 몰락 - 이 재용
미국발 디자인 에이전시 회사들의 위축과 디자인 산업 체질 변화에 따른 에이전시의 위기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이런 해외 상황에서 한국의 상황에 대해서도 짚어 본 글입니다. 다소 우울한 이 글로 2014년의 블로그를 시작했지만 그 이후 디자인 에이전시의 역량을 활용하여 시도해볼 만한 사업들을 제시했는데요, '디자인 에이전시의 색다른 시도' 연재글도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입 UI 디자이너를 위한 "UI 가이드라인 바로 배우기" 지침서 - 정 유리
UI가이드라인을 작성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있어 알아야할 정보들을 신입 디자이너 입장에서 소개한 글입니다. UX디자인을 어디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막막한 분들께서 이 글이 도움을 주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UI가이드라인을 망라한 모음 리스트는 시간이 나실 때마다 들어가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UX 포트폴리오 만들기 - 이 재용
UX디자인 분야로 지원하기 위한 포트폴리오라면 그 자체가 UX디자인되어야 하겠지요. UX디자이너 지원을 위한 포트폴리오 제작에 앞서, 포트폴리오를 보는 사람들과 그 사람들이 처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디자인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겠습니다. UX디자인 포트폴리오뿐 아니라 다양한 목적의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때 도움이 될 글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 부분에 있는 참고 자료 목록도 꼭 보시면 좋겠습니다. 

프로토타이핑 툴 소개 - 문현석
꾸준히 만들어지고 있는 모바일 프로토타이핑 툴들에 대해 각각 장,단점을 비교하여 사용목적에 맞는 툴을 소개한 글입니다. 머리속에 그리고 파워포인트 장표에 머물러 있던 생각을 실제 동작하는 결과물로 구현해 보기 위한, 독자분들에게 적합한 도구를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UX 포트폴리오: UX, UI, 시각 디자이너들을 위한 10가지 주요 질문 - 호야훼
트로이 파크(Troy Parke)가 2013년 8월 UX HOW에 게재한 글을 번역한 기사입니다. 자신이 걸어온 길을 보여주는 포트폴리오 제작에 있어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것들에 대해 자세하고 친절하게 안내한 글입니다. 연말연초에 조회가 많아지는 기사입니다.  

UX / 디자인 신간 소식 (2014~) - uxdragon
2014년부터 2015년에 상반기까지 출간된 디자인과 UX 관련 책 10권을 간단히 소개한 글입니다. 읽지 못한 책이 있다면 그 중에 읽을만한 책은 없는지 다시한번 살펴 보세요. 

사랑스러운 로봇에 관한 영화, 빅 히어로(Big Hero 6)의 흥미로운 비하인드 이야기 - 신유민
디즈니와 마블이 만났을 때 마블의 로봇이 어떻게 재탄생되어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지, 그 과정을 잘 보여준 영화 '빅 히어로'의 캐릭터 제작과 빛의 기술적 구현에 관한 글입니다. 영화를 아직 보지 못 하셨더다면 이 글을 읽고 보시면 더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신유민 주임연구원의 개인블로그에도 게재된 글로서 영화의 흥행과 함께 많은 추천을 받은 글입니다.

원형 UI 분석 리포트 3편 - 원형 디스플레이 UI 디자인 가이드라인 - 정 유리
많이 사용하는 사각형 디스플레이가 아닌 원형 디스플레이를 위한 인터페이스 설계 시 알아야 할 정보들을 소개한 글입니다. 작년에는 유난히 연재글들이 많았는데요, 스마트워치가 더욱 화두가 되면서 새로운 형식의 디스플레이에 대한 대응에도 관심이 많아지면서 이 연재글에 대한 조회와 문의가 많았습니다. 원과 원형 디스플레이의 특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한 1, 2편도 참고하세요. 

디자인 에이전시의 변화 - 오진욱
디자인의 인하우스화, 상향 편준화된 디자인 산업, 도구의 발전, 디자인 소스 공개 등 디자인 업계의 변화된 상황에 대해 정리한 글입니다. 2014년 연초에 게재된 이재용 대표의 글 '디자인 에이전시의 몰락'에서 디자인 업계의 현황과 전망을 짚어 보았고, 이어서 이 글은 맥킨지의 루나디자인 인수를 계기로 디자인 에이전시 위기 상황 요인을 구체적으로 분석한 글이었습니다.

정류장 맥락을 고려한 버스 노선도 디자인 2/3 –버스 노선도 Redesign 과정과 결론 - 허지민
pxd LeanUX Lab.에서 제작한 '서울시 버스 정류장의 노선도 리디자인'의 결과물을 소개한 글입니다. 버스 정류장의 유스케이스를 파악하고 이용자에게 익숙한 기존 노선도의 활용성을 유지하면서 해당 정류장의 컨텍스트에 집중한 디자인안인데요. 어떻게 다시 디자인되었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그리고 매 정류장마다 노선도의 내용이 달라짐에 따른 노선도 제작 자동화툴을 만들었고 이 툴에 대해서는 3편에 설명하고 있으니 3편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중급 UX디자이너로 성장하기 1편 - 그 망할 놈의 포스트잇을 버려야 중급이 된다. - 이 재용
UX 초급 디자이너가 중급으로 성장하기 위해 갖춰야할 능력들에 대해 이재용 대표가 작성한 총 6편의 글 중 첫번째 글입니다. 단순히 포스트잇을 쓰지 않고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중급이 된다는 얘기가 아니라, 프로세스상에서 작성된 포스트잇들의 내용에만 매몰되지 말고 디자이너의 머리와 마음 속에 다양한 정보들이 섞여 인사이트를 도출하기 위한 보조도구로서의 포스트잇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설득적 디자인, 통념을 넘어서는 디자인, 다량의 모방을 통한 자기 디자인 구축, 공감의 디자인' 에 관한 나머지 시리즈들도 읽어 보시면 성장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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