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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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교육] UI17 Day-3 생산적인 회의 리딩하기 (Kelvin Hoffman)
pxd 교육제도 중, 일정 기간 근속한 직원들에게 해외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는 제도가 있습니다. 2012년 11월 보스턴에서 진행되었던 UI17(User Interface seventeen) 컨퍼런스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UI17 컨퍼런스에 대해 간략히 소개를 드리자면, UIE(User Interface Engineering)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3일동안 해외 UX 전문가들의 세미나 발표와 풀데이 워크샵으로 진행됩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기 보다는 현업에 종사하는 UX, UI 디자이너들의 정보 공유와 업무 관련 노하우 공유 및 재교육 목적을 띈 컨퍼런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셋째 날은 어제 들었던 세션인 Kelvin Hoffman의 Leading Epically Productive Meeting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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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교육] UI17 Day-2 Luke Wroblewski, Jared Spool, Kevin Hoffman, Nathan Curtis
pxd 교육제도 중, 일정기간 근속한 직원들에게 해외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는 제도가 있습니다. 2012년 11월 보스턴에서 진행되었던 UI17(User Interface seventeen) 컨퍼런스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UI17 컨퍼런스에 대해 간략히 소개를 드리자면, UIE(User Interface Engineering)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3일동안 해외 UX 전문가들의 세미나 발표와 풀데이 워크샵으로 진행됩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기 보다는 현업에 종사하는 UX, UI 디자이너들의 정보 공유와 업무 관련 노하우 공유 및 재교육 목적을 띈 컨퍼런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둘째날은 각 1시간 30분짜리의 5개 강의를 들었습니다. 세미나 첫 날과 마지막 날에 하는 워크샵에는 총 8명의 강연자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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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교육] UI17 Day-1 퍼소나 기반의 시나리오 작성하기 (Kim Goodwin)
pxd 교육제도 중, 일정기간 근속한 직원들에게 해외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는 제도가 있습니다. 2012년 11월 보스턴에서 진행되었던 UI17 (User Interface Seventeen) 컨퍼런스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UI17 컨퍼런스에 대해 간략히 소개를 드리자면, UIE(User Interface Engineering)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3일 동안 해외 UX 전문가들의 세미나 발표와 풀데이 워크샵으로 진행됩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기 보다는 현업에 종사하는 UX, UI 디자이너들의 정보 공유와 업무 관련 노하우 공유 및 재교육 목적을 띈 컨퍼런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첫 날은 Full day workshop으로 Kim Goodwin의 Using Scenarios to Design In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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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 UI 신입사원을 위한 Must Have_5 Items_다섯번째
[차례 - 완소 UI 신입사원을 위한 Must Have_Items] 1. 복사기 - 보는 즉시 기술을 훔치는 요령 2. 스카우터 - 한눈에 프로젝트 돌아가는 상황 뽑아내는 요령 3. 슬램덩크 - 무조건 목표부터 설정하는 요령 4. 고잉메리호 - 팀원들을 믿고 활용하는 요령 5. 폭주족 오토바이 - 상대방의 진심을 읽어내는 요령 특별부록 - 기획도 디자인도 위트와 철학이 있어야! 2년 만에 비로소 연재가 계속 됨을 죄송하게 생각하며, 혹여 기다려 주신 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별 부록을 빼면, 이번 글이 '신입사원'들을 향한 저의 마지막 메시지인데요, 참 오타쿠~스러우면서도 옳은 길을 보여준 만화 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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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 디테일] UI관점에서 살펴본 새로운 iOS6 모바일 앱스토어
글을 시작하며... Apple iOS6로 업데이트되면서, 모바일 앱스토어도 대폭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본 글에서는 iOS6 모바일 앱스토어 업데이트의 장점 및 특징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Everything that’s wrong with the App Store in iOS 6' 글에서는 iOS6 앱스토어에서의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참고하시면, 균형잡힌 시각으로 UI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을것으로 기대합니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iOS6 모바일 앱스토어의 장점/특징 1. Pad, apple TV화면과 일관성있는 UI 화면 구성 그림1) Pad, TV와 일관성있는 UI 화면 구성 그림2) 홈 화면 변경 iOS6 모바일 앱스토어에 처음 진입하면 등장하는 메인페이지에서 큰 변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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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 디테일] UX의 눈으로 NHN Band를 바라보다
글을 시작하며 [01] Band (이미지출처 하단 명기) Micro SNS의 등장 이후 특정 그룹을 타겟팅한 SNS가 등장했고, Group형 SNS도 등장했다. 카카오톡(지인간의 채팅), 카카오스토리(지인간의 사진 공유 SNS), 카카오아지트(그룹간의 SNS)의 포지셔닝을 보면 카카오의 전략이 다각도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관련 기사 : http://me2.do/FfD7ct2) NHN도 그룹 SNS 성격의 모바일앱 Band를 내놓고 발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Band 서비스의 정확한 시작은 알 수 없으나, SNS의 미투밴드에서 그 출발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미투밴드는 미투데이 사람들끼리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공개(혹은 비공개)형 소모임이다. (미투밴드 : http://me2.d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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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와 UX디자인은 달라요
앞의 이재용님의 UI, UX 차이에 대한 글들과 그 안에 인용된 글들을 보면서 혼동할 여지가 있는 부분이 있어서 글을 추가하려고 합니다. UX와 UX디자인을 혼용하는게 문제 UI와 UX의 차이가 뭔지 헷갈리게 만드는 이유는 사람들이 UI,UX라는 용어를 사용할때 "UI", "UX" 자체와 "UI 디자인","UX 디자인" 을 혼용하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용어를 서로 다른 의미로 사용하고 있어서 비슷한 말을 하지만 뭔가 조금씩 다른 얘기를 하는 것 같고, 다 맞는말 같기는 한데 그래서 UI,UX가 뭔지 더 애매해지고 명확히 정리가 되지 않습니다. 이들을 구분하여 사용하면 용어를 처음 접하는 학생이나 일반인이 용어를 이해하는데 좀 더 수월할 것 같습니다 . 논의의 핵심이 어디에 있는지도 이해하기도 쉬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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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쓴) UX란? 그리고 UI와 UX의 차이 user interface & user experience
앞의 세 글에서는 다소 논리적으로 기존 개념에 대해 반대하는 부분을 넣다 보니 내용이 어려워진 듯 하다. 그래서 최대한 쉽게 설명해보려고 한다. *참고글 UX란 무엇인가? (User Experience,사용자 경험) UI와 UX 인식 차이에 관한 조사 UI와 UX의 차이 분석 (User Interfaces & User Experience) UX란? 사용자 경험의 핵심은 "느낌, 태도, 행동" UI는 인터페이스, 즉 정보기기나 소프트웨어의 화면 등 사람과 접하는 면을 말한다. 반면 UX는 경험이다. 경험은 무엇인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느낌, 태도, 행동"을 말한다. 경험을 설계한다는 말은 사용자의 "느낌, 태도, 행동"을 설계한다는 말이다. 좋은 건강 관리 소프트웨어를 써 보면 느낌이 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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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 디테일] UI / GUI 관점에서 본 카카오스토리, 아직은 아쉽다.
카카오톡에서 최근 사진기반 SNS인 '카카오스토리'를 런칭했습니다. 카카오스토리를 사용하는 한 명의 유저로써 본 포스팅을 통해 카카오스토리를 UI / GUI 관점에서 살펴보고 주로 아쉬웠던 점을 기술하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아이폰 앱 0.7 버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UI의 아쉬움 1. 내 히스토리를 보기 힘듭니다. 카카오스토리는 사진과 글을 같이 올렸을 경우 미리보기가 힘듭니다. 또한 상세 사진으로 접근했을 때에는 다시 원래 화면으로 돌아온 뒤 이미지를 탐색하는 구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본 UI의 경우 많은 사진을 훓어보기에 적합한 UI입니다. 하지만 글과 이미지를 같이 미리본다는 관점에서는 적합하지 않은 UI로 보여집니다. 또한 하나의 이미지를 확인 한 뒤에는 다시 '이전' 버튼을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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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HCI연구회 4월 세미나후기 - 에이전시에서 UX 디자인하기
주제 : 에이전시에서 UX 디자인 하기 발표자 : 민영삼대표님 The DNA HCI연구회 4월 세미나를 다녀왔습니다. 전반적으로 UI / UX에 대한 업계 동향 같은 것 보다는 UI / UX 디자인 10년 차 선배의 노하우 전수를 받는 느낌이라서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벚꽃 구경을 가도 시원찮을 봄 날 우리는 왜 세미나를 듣고 있었을까요? 비록 벚꽃 구경은 못갔지만...(!) 생각할 거리가 많은 세미나였습니다. 느낀 점 및 인상깊은 내용 위주로 공유합니다. 나는 10년 동안 이 업계에서 어떻게 버틸 수 있을까? 1. 초심을 잃지 말자. > 초심! 안녕하십니까? 항상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2. 개인적인 목표를 설정하자. 구체적으로 설정하지 않아도 된다. 열심히 하다 보면 된다. > 마침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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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pxd talks 04] UI 스터디 워크샵 후기 - 컨텍스추얼 인터뷰
pxd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사내 UI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3권의 책에 대한 스터디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 중 3월 한달간 공부했던 책, '컨텍스트를 생각하는 디자인'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사내 워크샵 시간을 가졌습니다. 워크샵 일정은 책의 3~6장에 해당하는 내용에 따라 순서대로 진행하였습니다.3장 : 컨텍스추얼 인터뷰 계획하기 4장 : 컨텍스추얼 인터뷰 하기 5장 : 컨텍스추얼 인터뷰 해석 세션 6장 : 업무 모델링 4명씩 총 4팀으로 구성하여 주제당 2팀씩 할당한 후 워크샵을 진행하였으며,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사내 프로젝트룸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2. UI팀/GUX센터간의 협업 방식 및 형태 개선하기약 5시간동안 점심식사도 걸러가며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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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 디테일] SNS의 댓글 네비게이션 구조를 어떻게 설계하는것이 좋을까?
SNS 관련 프로젝트를 통해 댓글 네비게이션 구조를 어떻게 설계하면 좋을지에 대해 고민할 시간이 있었습니다. 본 블로깅을 통해 그러한 고민을 정리하고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1. SNS에서 최근 쓴 댓글은 위쪽에 보여져야 할까? 아래 쪽에 보여져야 할까? SNS 댓글 UI 설계 시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바로 이 점 이었습니다. 당시로서는 판단의 근거가 없었기 때문에 타 SNS 들이 어떻게 UI를 설계하고 있는지 벤치마킹을 했습니다. 하지만 벤치마킹으로는 고민의 결과밖에 확인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왜 이렇게 UI가 설계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별도의 고민을 해야 했습니다. 동료들과 대화하던 차에 SNS형 구조에서 댓글은 '대화의 흐름(히스토리)'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대화의 흐름(히스..